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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해 유아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부산교육청은 취학 전 5세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이음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이음학기를 내실 있게 운영한 92개 유치원을 대표해 5개 유치원에서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함께 잇는 배움, 함께 키우는 지구', '방방곡곡 놀이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등 다양한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 이음교육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유아 단계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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