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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학교 3대 특야 분야 협의체 발대식./경성대 제공 |
이날 행사는 경성대가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중점 육성하는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분야의 협력체계를 공식 출범시키는 자리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 기반 산업과 대학 간 공동 혁신 생태계 구축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각 특화 분야별 기초지자체, 산업체,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종근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성대학교는 RISE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3대 특화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오랜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분야 대표들이 특화 분야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
RISE 및 글로컬대학사업 총괄을 맡은 성열문 단장은 '경성대 RISE 혁신체계 : WAVE CHANNEL 기반 Open UIC 발전전략 및 로드맵'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글로컬대학과 RISE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교육·연구·창업·국제화를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실현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성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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