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빛이 흐르는 산책길" 부산시민공원 '빛의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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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빛이 흐르는 산책길" 부산시민공원 '빛의 거리' 운영

거울연못에 12m 대형 에펠탑 설치
부전천 산책길 조명 장식 연출
야간 보행 안전성 개선 기대

  • 승인 2025-12-01 10:30
  • 수정 2025-12-01 10: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설명 = 20장 (1)
2025년 부산시민공원에 솟은 에펠탑, 빛축제 현장./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올겨울 부산시민공원 일원을 낭만적인 조명 테마존으로 꾸민 '2025년 빛축제 '빛의 거리''를 운영한다.

매년 동절기 시민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빛축제는 올해도 거울연못의 반영을 활용한 이색적인 연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높이 12m, 직경 4m 규모의 대형 에펠탑 조형물이 거울연못 위에 설치돼 공원 전체가 마치 여행지의 한 장면처럼 변화됐다.

부전천 산책길에도 LED 조명과 별빛 장식을 촘촘히 더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공원 내 음영지역의 조도를 개선하여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빛축제 운영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 대표 공원에 오셔서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거닐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순간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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