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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택금융공사 전경./중도일보 DB |
공사는 올해 'HF 전자발송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던 고지문을 네이버·카카오뱅크·카카오톡·KB국민은행 스타뱅킹 등을 통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용증명 우편도 전자고지로 바꾸는 등 종이우편물 발송을 전자문서 발송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섰다.
종이로 발송하던 각종 안내문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고객에게 발송하고 고객은 인증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확인하며, 열람하지 않으면 우체국 발송 대행 서비스를 통해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는 향후 전자문서 발송 대상 우편물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감축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공사의 전사적 우편 관리 통합을 위한 전담 조직 운영과 전자문서로 발송한 내용증명의 법적 효력을 위한 법률검토 내용 등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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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