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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제공) |
이날 이종담 의원은 "천안시 7세 이하 영유아 인원이 3만5000명임에도 응급실 이외에 공휴일 저녁까지 운영하는 소아 의료기관은 극히 드물다"며 "재정지원을 통해 휴일 저녁까지 영유아 진료를 볼 수 있는 의료기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 170명 중 실제 성공자가 1명이라는 것은 사업효과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며 "낮은 성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종담 의원은 "흡연을 시작하는 순간 음주, 도박, 마약 등 여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보건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 흡연은 한번 시작하면 중독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보다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정책이 핵심"이라며 지적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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