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시 산내면사무소에서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윤준병 의원은 토방청담을 시작하면서 "정읍지역에 많은 행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방청담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농업 민생 4법이 통과되었고 지난달 27일 필수 농자재 지원법도 통과되어 우리 농민들의 생활과 영농 활동이 더 안정화될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보고드리면서, "토방청담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통해 더 나은 정읍, 전북, 그리고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앞장서자"고 인사말을 했다.
![]() |
| 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시 산내면사무소에서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윤준병 국회의원은 국도 30호선 개량사업에 대해 "국도 국지도 건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이므로 잘 챙길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산내면 상수원 보호구역 운영에 따른 손해는 섬진강의 물이용부담금 체계의 개선을 통해 보전방안을 먼저 검토하고 입법 발의는 추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구절초 지방 정원 제2주차장을 활용한 파크 골프장 조성 제안에 대해서는 "현장답사까지 마친 후 수자원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금이 꽃밭 정원에 대한 매립사업에 대해서는 "임실군 지역의 매립 사례를 먼저 점검한 후 동일한 절차의 진행을 통해 산내면민의 수몰 피해에 대한 정책 보상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토방청담에서 건의된 장금이 꽃밭 부지와 구절초 지방 정원 제2주 차장 부지, 마지막으로 섬진강댐 수몰민을 위한 망향탑 건립 조성 현장을 돌아보며 건의사항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윤준병 의원의 현장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주민 소통 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경열 기자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도요스1.jpeg)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