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 부담 완화" 김진일 시의원,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촉구

  • 전국
  • 부산/영남

"청년 주거 부담 완화" 김진일 시의원,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촉구

높은 초기 주거비 부담 문제 해소
전국 지자체 추진 사례 적극 도입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적 투자

  • 승인 2025-12-04 00: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진일 의원
김진일 시의원./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김해시의회 김진일 의원(장유3동)은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대상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세·월세 계약 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주거 이동과 독립을 가로막는 현실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의 경우 보증금에 따라 상한요율(최대 0.5%)이 적용되는 중개수수료는 사회초년생의 초기 비용 중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산진구, 경남 고성군, 서울, 광주, 제주 등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청년층의 주거비 이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김해시도 한발 더 나아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 대상과 금액, 신청 절차 등의 구체적 기준을 세워 체계적으로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는 정책"이라고 밝힌 김 의원은, 이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적 투자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김해시 차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실행을 요청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3.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4.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5.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한전 전력 ICT 대전센터서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한전 전력 ICT 대전센터서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대전 유성구 한전 전력 ICT 대전센터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전력연구원 건물 외부에 설치된 컨테이너 내부 ESS(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건물 밖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10건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로 ESS 배터리 랙 2대에 설치된 배터리팩 28개가 전소됐다.소방당국은 배터리를 컨테이너 밖으로 반출한 뒤 침수조에 넣어 냉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