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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일자리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김해시장을 비롯한 학계, 경제계, 유관기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5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일자리노사, 청년일자리, 여성일자리 등 주요 분야별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일자리 시책 안건 상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과 청년 직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도전지원' 등이 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안건 논의에서는 희망 일자리버스와 관내 우수기업의 상생 연계 강화와 주력산업 고용창출 유지 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제계 위원들은 '희망일자리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내 우수기업과의 상생협약'에 많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또 관내 중소 방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주력산업 고용창출 유지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시 주력산업 중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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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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