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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로컬푸드복합시설 건립 현장)./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4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2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먼저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 기반시설 조성 과정 등을 보고받았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 효과와 정주여건 개선, 주민불편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보완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이 사업은 낙후된 서부생활권의 개발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을 목표로 진례면 일대 375만㎡ 부지에 63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스포츠·레저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어 위원회는 로컬푸드 복합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률, 시설 안전관리,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연계 방안 등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허브로서 기능할 예정이며, 율하지구 내 350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473㎡ 규모로 건립 중이다.
김주섭 위원장은 "주요 현안사업들은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사업이 계획에 맞게 차질 없이 추진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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