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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단체 기념촬영 모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한다.
KIOST는 부산 본원과 각 분원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연중 해안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과후 창의교실 운영, 지역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해양과학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중증장애인 일자리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지역 노인들이 수거·재활용하도록 연계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본원과 분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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