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사)로봇융복합산업부품협의회, 로봇산업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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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사)로봇융복합산업부품협의회, 로봇산업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 맞손

연구장비·공정·데이터 공유 등
재학생재직자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 승인 2025-12-10 11:3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산업부품협의회) 251209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인천대 이노베이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로봇융복합산업부품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로봇산업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재학생재직자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제조·로봇·AI·데이터 기반 기술·연구 협력' ▲'기업 지원·산학 네트워크 구축' ▲'연구장비·공정·데이터 공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I-RISE 사업을 연계한 로봇산업 규모 확대 및 혁신 성장 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 및 인력양성 분야에서 인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인턴십·캡스톤디자인 운영, 기업 재직자 및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현장 수요 기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기술·연구협력 분야에서는 제조·로봇·AI·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공정 개선 및 실증 프로젝트, 정부·지자체 공모형 R&D 과제 공동 발굴·참여 등을 통해 남동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 기업의 공정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지원 및 산학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협의회 회원사와 인천대학교 가족회사를 연계해 기업의 애로기술 발굴 및 전문가 자문, 세미나·포럼·간담회 공동 개최, 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시설·장비·정보 공유 분야에서는 인천대학교의 연구장비와 실험·실습 공간을 개방·공동 활용하고, 기업 공정·데이터·현장 정보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대 산학협력단 강동구 단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가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협의회의 산업 현장 네트워크가 맞물려 남동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로봇·AI 공정혁신과 인력양성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데이터를 대학이 더 가깝게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단장은 특히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과 실증 중심의 연구 협력을 통해, 대학의 연구성과가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전종훈 회장 또한 "그동안 회원사들과 함께 공정혁신과 로봇 도입을 고민해 왔는데, 이번 인천대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R&D, 인력양성, 정부사업 연계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대학과 기업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꾸준히 소통한다면, 로봇산업이 인천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듣고, 산학 연계 R&D, 표준공정모델 실증, 공동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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