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공립병설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로 돌아가며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 교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래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해운대, 북부, 남부, 서부 순으로 이어지며, 지역별 균형 있는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공립병설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부산 유아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유아교육 정책 안내, 공립병설유치원 운영 현안에 대한 자유 토론,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요구사항 수렴 등을 진행하며 지역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립병설유치원의 현장 목소리는 부산 유아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