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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15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관리 및 운영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시키면서 매년 근로자 인원을 늘리고 있다.
2024년에는 555명이 유입됐고 올해는 전년보다 129명 늘어난 684명을 배정받아 약 8개월간 관내 영농 현장에서 근무한다.
특히 군은 이들을 위한 주거환경 점검·개선, 현장 상담, 인권 보호 활동 등 다층적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근로자들의 재방문 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올해는 171명에 달했다.
이들 유입으로 군은 2023년부터 매년 60여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11월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은 농민에게 드리는 가장 확실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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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이 8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보탠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환송회를 갖고 기념촬영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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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괴산군청 전경 [2] (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14d/20251214010012242000524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