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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병원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11일 건양대병원 1층에서 크리스마스 음악에 맞춰 그동안 준비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환우와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세부터 7세까지 100여 명의 원아들은 음악에 맞춰 합창과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윤빛, 단빛반의 (3세)의 눈사람, 창밖을 보라 ▲물빛반(4세)의 스노우볼 ▲옥빛반(4세)의 하트뿅 ▲쪽빛반(5세)의 우리의 꿈 ▲은빛반(6세)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현빛반(7세)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어린이집 조민희 원장은 "오늘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악회가 환우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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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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