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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군 보건소는 2024년부터 이 사업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결핵 예방, 조기발견, 치료관리 성과를 입증했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 대상 결핵 조기발견 체계, 환자·접촉자 관리, 치료 성공률, 예방 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 보건소는 고령자,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결핵 확산 방지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730여 명의 흉부 엑스선 무료 검진하고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자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 등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결핵 환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 복약관리, 정기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중단 최소화에 힘썼다.
김미경 소장은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을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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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