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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해나루쌀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12월 15일 당진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당진해나루쌀'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중에 유통 중인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진행한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총 3개 브랜드를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으며 당진해나루쌀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당진 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열렸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생산업체에는 표창패를, 쌀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종 개발, 안정적인 유통·저장 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노력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진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해나루쌀은 충남 서해안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삼광벼를 원료로 사용해 윤기와 밥맛이 뛰어나며 매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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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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