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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2025년 사회조사에서 괴산군이 정서 안정·생활 만족·주거 안정성 분야에서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어제의 걱정' 지표는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낮았고 자기 집 비율은 84.2%로 도내 평균 62.8%보다 21.4% 높았다.
여기에 단독주택 비율이 77.6%에 달해 충북도 전체 평균 41.5%를 크게 웃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정서적 지수'로 '어제 느낀 걱정'을 10점 척도로 조사 결과 도내 평균 4.55점보다 0.65점 낮은 3.90점으로 도내 최저로 조사되며 도민 중 걱정이 제일 적었다.
부채 비율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가구 부채가 "있다"는 응답이 20.3%로 도내 평균 39.1%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나 재정적 압박 또한 상대적으로 적었다.
송인헌 군수는 "살기 편하고 걱정이 적은 환경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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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괴산군청 전경 [2] (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15d/2025121501001331800056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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