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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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촉구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 심각성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형평성 지적

  • 승인 2025-12-15 16: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제305회_인천광역시의회_제2차_정례회_제3차_본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강화군, 국민의힘)은 15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의 심각성과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항공기가 3분 간격으로 운항되면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등 강화군 전역에서 극심한 소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운항으로 인한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 스트레스성 질환 등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기 소음은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가축의 유산과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농가의 직접적인 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소음 업무가 국토교통부 소관이라 하더라도, 피해를 입는 주민은 인천시민인 만큼 인천시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강화군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문제를 언급하며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해 기숙사는 필수 교육 인프라"라면서 "강화고와 강화여고는 지원을 받는 반면 덕신고만 지원에서 제외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같은 강화군 학생들이 학교에 따라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자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해 공정한 기숙사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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