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농업 CEO연합회가 최근 고창군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고창군수와 최재화 고창농업 CEO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올해 연시 총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총회와 역량 강화 교육, AI 이론·실무 교육,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실무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은 회원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재화 회장(고창농업 CEO연합회)는 "고창에서 농업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 사회와 그 결실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교육과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창농업 CEO연합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활동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경열 기자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