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기술전환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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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기술전환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지역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 승인 2025-12-25 10:0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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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행정부시장이 2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기술전환 혁신플랫폼 구축 및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중소기업 기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6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4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8개 중소기업 협·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전환 혁신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산업구조 고도화, 디지털·친환경 전환 가속화 등으로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외부 기술 도입과 이를 활용한 신속한 기술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거래와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이전받은 기술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금 지원, 사업화, 투자까지 단계별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수요기업 발굴을 담당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이전·기술거래 중개와 보증을 지원한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기술전환 자금 지원과 실증사업 등 사업화를 지원하며 벤처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에도 나서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과 시장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8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추진한 기술기업 자금지원사업인 '기술혁신형기업 Jump-Up 사업'이 12월 조기 소진됨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기존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술전환을 위한 융자 자금도 저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발굴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기술혁신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기술전환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기반과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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