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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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과학·창의인재 이정민.박민주.최서연
지역 교육 현장이 키워낸 창의적 인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 기대

  • 승인 2025-12-26 12:08
  • 수정 2025-12-30 09: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생 3명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청년 6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인천과학고 이정민 학생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시스템 연구로 주목받았다. 실시간 빗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 연구로 2023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한 31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박민주 학생은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 발명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4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환경 발명 대회인 '지니어스 올림피아드(Genius Olympiad)'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최서연 학생은 수학·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수학경시대회 선발 과정인 USAMO에 진출했으며 한국 화학올림피아드 계절학교에 선발되었다. 더불어 청소년 성취포상제 은장을 획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등 해외 대학의 수과학 심화 과정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지역 교육 현장이 키워낸 창의적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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