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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높여 소비 부담을 낮춘다.
기존에 운영해 온 캐시백 행사도 이어간다.
전통시장과 청년 대표자 운영 점포, 착한가격 업소 이용 금액의 5%를 돌려준다.
2026년부터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금액에도 5% 캐시백을 적용한다.
외식과 배달 소비에서도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하동군은 상품권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 확대 효과를 제공하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 도구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의 방향은 할인과 환급을 넘어 지역 안에서 돈이 도는 흐름에 맞춰지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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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