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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요언론인클럽은 12월 23일 열린 이사회와 총회 인준 절차를 통해 28대 회장에 이어 29대 회장으로 박동일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내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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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28대 집행부를 이끌며 지역 언론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역언론 발전조례안' 통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적 기틀을 마련했고, 대전시·충남도·세종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각급 의회, 단체장 등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목요언론인클럽의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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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집행부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외형적 확장보다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며 "회원 간 소통 강화, 안정적인 운영 체계 구축, 자문위원단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언론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달의 기자상과 언론인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언론단체 맏형으로서의 책임과 역할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제29대 목요언론인클럽 집행부로는 박동일 회장을 비롯해 이재곤 수석부회장,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희내 홍보이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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