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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전경./남부교육청 제공 |
이번 선발은 일상 업무 속에서 민원인을 배려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진근·이우정 주무관은 학원 업무를 담당하며 민원인의 요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왔다.
특히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 수치로도 증명됐다. 두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평가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 의견을 가장 많이 받아 민원인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친절 공무원 선발은 직원들이 친절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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