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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홍보담당관실 황세동(사진 앞줄 오른쪽 두 번째) 주무관을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4분기 주인공으로 선정했다.(충주시 제공) |
공무원노조는 30일 홍보담당관실에서 근무하는 황세동(녹지 8급·31) 주무관에게 '행복배달통(通)'을 전달했다.
이번 선정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복배달통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과 시정을 잇는 역할을 해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주무관은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에서 시 각종 행사 촬영과 '시민사진관' 운영을 맡아 시민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왔다.
주말과 평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일정 속에서도 웃는 얼굴로 현장을 누비며 충주시 곳곳의 장면을 남겨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더 가까이 충주'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전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노사대표는 "올해 마지막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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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