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5개월 만에 100번째 산모 맞아

  • 충청
  • 충북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5개월 만에 100번째 산모 맞아

충북권 공공 산후 돌봄 거점으로 자리매김…이용자 만족도도 ‘높음’

  • 승인 2025-12-31 10:12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100번째 산모
지난 12월 30일 100번째 산모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천시 제공)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5개월 만에 100번째 산모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는 올해 7월 문을 연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12월 30일 100번째 산모의 입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리원 측은 100번째 산모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소규모 축하 행사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시설이다. 개원 이후 쾌적한 시설 환경과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산후 관리, 균형 잡힌 산후 식단과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천 시민은 물론 충청북도 전역의 산모들로부터 입소 문의와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충북권 공공 산후 돌봄의 중심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0명의 산모와 103명의 신생아가 조리원을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전신 마사지 산후 회복 프로그램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와 연계한 산모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산모들이 조리원을 찾아주신 것은 지역 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및 입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043-651-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주말 사건 사고] 서산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 부상, 직원 6명 대피
  3. 대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 '손가락 2번 포즈' 요청에 보인 반응은?
  4. 원자력발전소 연료 만드는 대전공장…환경방사선 안정·기술수출까지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2.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3. 올 여름 충청권 평년보다 무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4.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5.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만 14세` 벽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 늘었다

[기획] '만 14세' 벽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 늘었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가 다시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흉포화된 청소년 범죄와 촉법소년을 악용한 반복 범행이 알려질 때마다 "형사처벌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정부 차원의 논의도 이어졌다.하지만, 논의는 결국 만 14세 미만을 형사 처벌하지 않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신 경찰 조사권 부여 등 제도 보완이 추진되면서 촉법소년 문제는 단순한 연령 기준 논쟁을 넘어섰다.대전을 비롯해 충청권에서도 촉법소년 비행이 늘고 있고, 현장에서는 처벌과 낙인, 교화와 사후관리 사이의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현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아", 김태흠 "충남 위한 적임자는 나"
박수현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아", 김태흠 "충남 위한 적임자는 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기자회견, 간담회 등을 통해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충남 발전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합동 유세 등에서 도정 성과를 앞세우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손세희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와 무소속 이두원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에서 최근 네거티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지금 네거티브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에 흔들리지 않겠다"라며 "네거티브가 중심이 아니라 충남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겠다"고 강조했..

4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0개월 째 한 자릿수… 대전·충북도 하락
4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0개월 째 한 자릿수… 대전·충북도 하락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12개월 이동평균 기준)은 6.70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6.99대 1)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 14.52대 1)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5월 14.80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후 지난해 7월(9.08대 1) 한 자릿수 구간을 진입한 뒤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 누굴 뽑을까? 누굴 뽑을까?

  •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꼭 투표합시다’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꼭 투표합시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