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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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기/기타 기계 및 장비업'이 26%로 가장 많아

  • 승인 2026-01-01 11:25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가 관내 제조업의 현황과 인력 수급, 경영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4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아산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의 제조업 사업체 1054개를 표본으로 실시됐으며, 사업체 기본 현황부터 인력 수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경영 방향 등 4개 부문 3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아산시 제조업은 '전기/기타 기계 및 장비업'이 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기준으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의료정밀광학업'이 27.4%로 가장 많았으며,이는 아산시가 첨단 제조업과 전자·기계 중심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아산시 제조업 종사자 중 내국인은 89.9%, 외국인은 10.1%였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체는 54.3%로 절반을 넘었다. 채용 사유로는 '내국인 구인 애로(78.7%)'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체들은 인력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직무 수행 능력(55.3%)'과 '장기근속 가능여부(29.2%)'를 꼽았으며, 특히 인력 확보를 위해 아산시와 관련 기관에 바라는 사항으로 '인재 추천 및 인력 공급(41.1%)'과 '구인/구직 정보 제공(27.8%)'을 요청해 실질적인 매칭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향후 사업장 운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아산시의 지원 정책으로는 '세금혜택(40.6%)'과 '저금리 융자 및 사업자금 지원(37.5%)'이 꼽혔으며, '향후 사업장 규모를 변경하거나 신규 사업을 할 계획이 있다'고 21.7% 답해 아산시의 성장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인력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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