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비 옵션 보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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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비 옵션 보강 총력

엄원상-루빅손-조성권 등 올해 완전 영입 확정
검증 자원 합류…리그, 국제 무대 등 활약 기대

  • 승인 2026-01-04 12:18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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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손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2026시즌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활약을 동시에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과 수비 전력을 대폭 늘리며 전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은 새해 시작과 함께 울산 현대에서 뛰던 공격수 루빅손과 엄원상을 모두 품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루빅손은 2023년 울산에 입단한 뒤 세 시즌 동안 K리그1 85경기에 출전해 1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매 시즌 두 자릿수 안팎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울산 주전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올 시즌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루빅손은 구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팀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해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클럽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다. 더 열심히 뛰고 골을 넣어 가능한 한 많은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 0102_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엄원상 영입
엄원상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국가대표급 공격수 엄원상은 K리그 통산 K리그1 166경기에서 34골 20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2에서는 16경기 2골을 넣었다. 대전은 엄원상의 A매치 출전 경험과 우승 경험까지 갖춘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원상은 "2025년 대전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2026년에는 대전이 반드시 큰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2] 0103_수비수 조성권 영입
조성권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수비 강화 자원으로는 광주 FC의 조성권이 낙점됐다.

광주 금호고와 울산대를 거친 조성권은 182㎝, 75㎏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대인방어 능력이 뛰어나며, 스피드와 드리블을 겸비해 빌드업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25시즌 광주의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의 ACL 8강 진출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3일 이적을 확정한 조성권은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좋은 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돼서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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