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비 옵션 보강 총력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우승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비 옵션 보강 총력

엄원상-루빅손-조성권 등 올해 완전 영입 확정
검증 자원 합류…리그, 국제 무대 등 활약 기대

  • 승인 2026-01-04 12:18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news_1767359395_1593832_m_1
루빅손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2026시즌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활약을 동시에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과 수비 전력을 대폭 늘리며 전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은 새해 시작과 함께 울산 현대에서 뛰던 공격수 루빅손과 엄원상을 모두 품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루빅손은 2023년 울산에 입단한 뒤 세 시즌 동안 K리그1 85경기에 출전해 1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매 시즌 두 자릿수 안팎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울산 주전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올 시즌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루빅손은 구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팀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해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클럽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다. 더 열심히 뛰고 골을 넣어 가능한 한 많은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 0102_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엄원상 영입
엄원상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국가대표급 공격수 엄원상은 K리그 통산 K리그1 166경기에서 34골 20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2에서는 16경기 2골을 넣었다. 대전은 엄원상의 A매치 출전 경험과 우승 경험까지 갖춘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원상은 "2025년 대전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2026년에는 대전이 반드시 큰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2] 0103_수비수 조성권 영입
조성권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수비 강화 자원으로는 광주 FC의 조성권이 낙점됐다.

광주 금호고와 울산대를 거친 조성권은 182㎝, 75㎏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대인방어 능력이 뛰어나며, 스피드와 드리블을 겸비해 빌드업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25시즌 광주의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의 ACL 8강 진출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3일 이적을 확정한 조성권은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좋은 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돼서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저평가 우량주' 대전이 뜬다 가치상승 주목
  2.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3.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4.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5.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1.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2.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3.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4. 막판 판세 흔들 변수는?… 조직력 집중
  5.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헤드라인 뉴스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여야 대표가 나란히 최대격전지 금강벨트를 공략하며 선거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각각 충청권 각 시도지사 출정식 등에 참석, 각당 지선 프레임인 내란청산과 정권심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들이 공식 선거전 첫날부터 충청권에서 맞불을 놓는 이유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중원에서 절대 밀려선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출정식을..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대전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 청년월세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 자체 사업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주관 사업이 2026년에 각각 진행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춰 더 유리한 사업을 똑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 사업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자격 요건과 지원 기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이 기준 : 대전시 '19~39세' vs 국토부 '19~34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