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이스유니콘스팀, 제107회 동계체전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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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이스유니콘스팀, 제107회 동계체전 우승 정조준

지난 3일 대표 선발전서 대전이글스팀에 9대 2 대승
오는 2월 25일 강원도서 개막하는 동계체전 대표 출전
이정우와 김선준, 트렌트 맹공 이어 골리 신호윤 활약

  • 승인 2026-01-04 22:39
  • 수정 2026-01-04 22:5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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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동계체전에서 대전시 대표로 U-12 아이스하키 정벌에 나선 유니콘스팀. 사진=유니콘스팀 제공.
대전아이스유니콘스팀(이하 유니콘스)이 오는 2월 25일 강원도에서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유니콘스팀은 지난 3일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대전시 대표 선발전에서 대전이글스팀을 9대 2로 대파하며 동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동계체전 기간 대전의 명예를 걸고 U-12 아이스하키 종목에 나선다.

선발전 주역으론 이정우(대전 배울초 6년)와 김선준(대전 배울초 6년), 레니어스트렌트메튜제(대전 전민초 6년), 이태연(대전 한밭초 6년), 박성빈(대전 대덕초 5년), 김영훈(대전 버드내초 5년), 설예준(대전 삼천초 5년), 송준우(대전 대덕초 4년), 유현무(대전 한밭초 4년) 등 모두 9명의 플레이어가 맹활약했다. 신호윤(대전 하기초 6년)과 임지한(대전 중리초 4년)은 골리(골키퍼)로 뒷문을 잘 지켰다.

부주장 김선준은 이날 대전이글스와 경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시작 4분여 만에 디펜스 송준우의 중거리 슛 이후 흘러나온 퍽을 안전하게 밀어 넣었다. 이정우는 4분이 채 안된 시간에 단독 드리블로 상대편 진영을 헤집고 들어가 추가 골을 넣은 데 이어,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3번째 골도 단독 질주로 기록했다. 김선준은 1피리어드 종료 1분 전쯤 팀의 4번째 골을 작렬하며, 4대 0으로 승기를 이끌었다.

또 다른 부주장 트렌트는 2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이정우의 도움을 받아 5번째 골, 3피리어드에서도 한 골을 더 넣었다. 이후 박성빈에 이어 이정우의 헤트트릭쇼가 펼쳐지며 9대 2 대승을 완성했다. 골리 신호윤은 신들린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박우정 감독은 "집중 훈련과 체력 단련에 열과 성의를 다해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무엇보다 부모님들의 남다른 관심과 든든한 지원 덕에 해낼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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