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완전한 행정수도 완성, 내가 적임자"

  • 정치/행정
  • 세종

황운하 의원 "완전한 행정수도 완성, 내가 적임자"

세종시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정치력·추진력 갖춘 인물 필요"
민주 최종 단일후보 자신감 피력
"국힘 후보 당선되는일 없을 것"

  • 승인 2026-01-05 15:43
  • 수정 2026-01-05 17:26
  • 신문게재 2026-01-06 4면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1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이은지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5일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완전한 행정수도'를 완성시킬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또한 민주 진영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듯 최종 후보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6월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대통령실완전 이전을 포함한 행정수도 완성을 견인할 강한 정치력과 비전을 관철할 추진력을 모두 갖춘 인물만이 과업을 완수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역설하며 '대법원 세종시 이전 법안' 발의, '세종 CTX 조기 완공 촉구' 등 그간의 의정 활동 업적을 부각했다. "특별법 발의에 이어 국정감사와 상임위 활동을 통해서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반드시 실현돼야 함을 강조해왔고,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2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또한 세종시장이 갖춰야 할 두 가지 덕목으로 단순 행정력을 넘어 강한 '정치력'과 '추진력'을 언급했다. 도시 인프라 혁신과 수도권 인구 유입을 위한 과감한 업무혁신 역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황 의원은 "저는 세종시장에 필요한 정치력과 추진력, 뚝심을 모두 갖춘 적임자로서, 세종시민의 이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길이자 소명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출마의 변를 밝혔다.

특히 소수정당 국회의원이라는 불리한 위치 속에서도 민주 진영의 최종 단일 후보로서의 확신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 연합을 통한 내란세력 완전 청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연합선거 전략이 마련될 것이다. 단일화를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시점, 세종 행정수도 건설은 설계단계가 아니라 완성단계로, 설계자가 아닌 종결자가 필요하다"며 "지지부진한 행정수도 건설에 답답해하는 세종시민들에게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소식을 전해주는 세종시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원도심에 새 쉼표 '승리봉공원' 문 열다
  2. 의정부시,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3. [문예공론] 추억을 뒤적이다
  4. 일본·독일 등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전 특허법원 '유입 중'
  5. ‘새해엔 금연’
  1. 대전경찰청, 연말 방범활동 중 1천만원대 보이스피싱 막아
  2. "학폭 가해자 안 봐준다"…2026년 수시 모집 충청권 국립대 불합격자 속출
  3. [내방] 설동호 대전교육감
  4. '교육비 전액 무료'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대전늘푸른학교 신입생 모집
  5. 대전성모병원, 저소득층 사시 환자 수술·입원비 지원

헤드라인 뉴스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행정통합서 ‘명칭 변경’ 띄웠다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행정통합서 ‘명칭 변경’ 띄웠다

<속보>=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전 자치구 명칭 문제가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방위식 명칭이 통합 이후에도 유지될 경우 자치구의 위상과 역할이 축소돼 인식될 수 있다는 중도일보 보도에 따라 여당이 전격 검토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2월 23일자 2면 보도> 자치구 명칭 변경 필요성이 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처음 공유된 것으로 입법화 과정에서 관철될지 주목된다. 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열린 충청 발전 특별위원회 2차 전체회의 비공개 논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권한 확보..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500선 돌파…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500선 돌파…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지수가 6일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다. 전날 4400선 돌파 하루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후 1% 넘게 하락하며 4395까지 밀리다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4500선을 돌파했다. 지수 상승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영향이 컸다. 개인은 홀로 8344억 원을 순매수했다. 장중 개인 현물 순매수 규모는 1조 1000억 원을 웃돌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8374억 원, 1130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물량을..

1개 8000원 육박에도 인기 높은 `두쫀쿠`... 대전서도 품절대란 이어진다
1개 8000원 육박에도 인기 높은 '두쫀쿠'... 대전서도 품절대란 이어진다

개당 8000원에 육박하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가 대전 지역에서도 확장되며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일부 인기 판매점에선 매장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일고 있으며, 다소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은 저렴한 곳을 공유하는 등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한창 인기를 끌던 두바이 초콜릿이 두바이쫀득쿠키로 명성을 이어가며 젊은 연령층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잇템(it item)'으로 등극했다. 두쫀쿠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전의 한 매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

  •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