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 연말부터 유료화… 이용자 중심 주차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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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 연말부터 유료화… 이용자 중심 주차환경 조성

  • 승인 2026-01-11 13:08
  • 신문게재 2026-01-12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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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최종보고회.(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을 연말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을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했으나, 실제 시설 이용과 상관없는 차량의 장기 방치 및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객 차량의 점유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에 주차면 수를 기존 1467면에서 1785면으로 늘리고, 주차 관리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사전정산시스템, 무인정산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CCTV 등 스마트 주차 인프라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료화 초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충분한 홍보와 단계적 시행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부설주차장 유료화는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주차 환경을 조성해 공공 주차체계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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