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봄센터 본격 가동…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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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봄센터 본격 가동…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겨울방학 초등생 60명 이용 중, 365일 돌봄체계 구축 본격화

  • 승인 2026-01-12 08: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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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해소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봄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뒤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돌봄교사 6명이 3개 반을 맡아 운영 중이다.

현재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기간에는 점심 급식과 함께 창의력·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제공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봄센터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핵심 돌봄 인프라로, 365일 연속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됐다.

서산시는 앞으로 돌봄 인력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야간과 주말 돌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365일 24시간 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3월부터는 해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차량 운행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이동 부담과 시간적 제약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4월 개소를 목표로 해봄센터 1층에 AI 디지털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과 미래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봄센터가 정식 운영에 안착하면서 많은 아이들과 가정이 돌봄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는 안전하게,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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