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소상공인 120억원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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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120억원 특례보증 지원

담보 부족 영세업체 대출 지원 확대…금리·보증료 우대로 금융 부담 완화

  • 승인 2026-01-12 09:5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특례보증지원사업 안내문
홍성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전년도 96억 원에서 24억 원 증액된 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며, 제도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3년 균분상환, 5년 균분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군은 대출금리 상한제를 적용하는 동시에 연 1.5%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연 0.9% 이내의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보증드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후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자금' 항목을 선택해 진행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041-630-7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홍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안정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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