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6년 귀농·청년농 정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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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귀농·청년농 정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농업창업부터 주거·영농기반까지 맞춤 지원

  • 승인 2026-01-13 17:33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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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2026년도 귀농·청년농 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순천시 귀농인들이 '2025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에 참여한 모습.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귀농·청년농 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 초기단계에서 필요한 농업창업 자금과 주거 기반 확보, 영농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귀농인의 조기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귀농인의 영농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귀농인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임시 거주지를 조성해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영농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순천시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지원 대상 및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귀농·귀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청년농 정착을 위한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청년농 소득생산기반 확충 지원사업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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