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칼라판시 4-H 대표단, 당진시의회 방문

  • 충청
  • 당진시

필리핀 칼라판시 4-H 대표단, 당진시의회 방문

2024년 MOU 체결 후 상호 교류 결실… 기술 전수·농기계·계절근로자 지원 논의
당진 선진농업 시스템 바탕으로 양 도시 청년농업 육성 및 상생협력 다짐

  • 승인 2026-11-02 20:0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261102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 관계자 상호교류 방문 모습(사진=당진시의회 제공)




필리핀 칼라판시(Calapan City) 4-H 연합회 및 농업 관계 방문단이 실질적인 농업 분야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당진시의회를 전격 방문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선호)는 11월 2일 의장실에서 필리핀 칼라판시 4-H 연합회 및 농업 관계 방문단과 면담을 실시하고 농업 분야 교류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2월 체결된 필리핀 칼라판시 4-H회와 당진시4-H본부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상호 교류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이날 면담에는 지오 얼 클레멘테 라게르타 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칼라판시 대표단 8명과 당진시 관계 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친선 교류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농업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선호 의장은 "교류가 단순한 형식적 관계에 그치지 않고 양 지역 농업 현장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실용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진의 선진 농업기술 전파와 농업기계 지원·계절근로자 지원 등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시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칼라판시 관계자는 "현재 칼라판시는 청년 농업 기반이 부족한 상황으로 당진시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기술협력 등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칼라판시 측에 구체적인 제안서를 공문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 육성·농업 기술 교류·인력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이웃의 웃음이 돌봄이 되는 마을, 통합돌봄의 꽃을 피우다
  3.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4.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5.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