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 추진

  • 충청
  • 아산시

아산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 추진

폐오일 수거 후 새 엔진오일 무상 지급-농촌환경오염 예방 목적

  • 승인 2026-01-15 10:39
  • 수정 2026-01-15 11:31
  • 신문게재 2026-01-16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청사
아산시청사
아산시는 농업기계 자가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오일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계 자가 정비 후 발생한 폐오일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수거량에 따라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금년도 12월까지이며, 사업 장소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이며, 지원 대상은 농업기계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록된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대체 지급되는 새 엔진오일은 1인당 연간 최대 14리터 한도로 지원된다.



기종별로는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 농업기계는 최대 10리터, 경운기·이앙기 등 중형 농업기계는 4리터, 보행관리기 등 소형 장비는 최대 1리터까지 지급된다.

수거된 폐오일은 지정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은 전문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되며, 수분이 섞인 오일은 수거는 가능하나 새 엔진오일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되고, 사업용 새 엔진오일이 소진될 경우 접수 순으로 지급이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농업기계 유지관리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2.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3.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4.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5. 사랑의열매에 센트럴파크 2단지 부녀회에서 성금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고환율에 발목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고환율에 발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오전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증진에 대한 필요성은 크지만, 고환율과 고물가 현상에 발목이 잡혔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0.25%포인트 내린 뒤 같은 해 7·8·10·11월에 이어 이날까지 5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원/달러 환율이 지목된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환율(매매기준율)은 1467.4원에 달한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3월(150..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