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대만의 핑시 천등제, 밤하늘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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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다문화] 대만의 핑시 천등제, 밤하늘을 수놓다

  • 승인 2026-02-22 11:06
  • 신문게재 2026-01-04 18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1999년 처음 시작된 대만 핑시 천등제는 매년 독특한 문화적 매력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베이시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유명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역 고유의 민속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져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핑시 구는 산이 겹겹이 이어지고 안개가 감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고요한 산촌과 전통적인 느낌의 거리가 어우러져, '천등의 고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매년 밤하늘을 밝히는 천등의 장관은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풍경으로 기억된다. 산에 둘러싸인 마을에서 천등이 서서히 떠오르는 모습은 핑시 계곡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비추며, 방문객들에게 축복과 감동을 선사한다.

정월대보름 밤 수천, 수만 개의 천등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새해의 행운을 기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미 대만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이 축제는 핑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2월 27일, 3월 3일 이틀간 열리는 2026년의 천등제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전 세계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 축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대만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핑시 천등제는 대만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는 대만의 문화적 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관광객들에게는 대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쉬야니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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