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MIRACLE(美樂클) 새여울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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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MIRACLE(美樂클) 새여울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다

8. 신탄진중학교
대전시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
질문 중심 수업 자기주도 학습 강화
AI 교육·생태전환 활동 미래역량 확장
학생자치·마을연계 공동체 의식 함양

  • 승인 2026-07-09 18:07
  • 신문게재 2026-07-10 10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신탄진중학교는 'MIRACLE 새여울교육'을 통해 질문 중심 수업과 AI 미래교육, 생태전환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창의·인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로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탐구 학습과 디지털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학생자치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갖춘 미래형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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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이 AI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신탄진중 제공)
질문으로 배우고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신탄진중학교가 학교만의 교육 브랜드인 'MIRACLE(美樂클) 새여울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창의·인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질문 중심 수업과 AI 미래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자치,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신탄진중 교육의 핵심이다.

'참된 삶과 앎을 깨닫고 창의·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신탄진중은 아름다운(美) 배움과 즐거운(樂) 성장을 담은 'MIRACLE 새여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질문하는 힘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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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학생들이 7월 2일 열린 자유학기제 꿈틔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탄진중 제공)
▲질문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

신탄진중은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3차년도 운영학교로 학생이 질문을 통해 학습을 이끌어가는 교실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3Q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모든 교과에서 핵심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질문 게시판과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질문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교사들도 매월 운영하는 '수업나눔의 날'과 교과 연구회를 통해 질문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축적된 운영 경험은 대전교육청은 물론 다른 시·도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도 공유되며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토론과 탐구를 거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으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질문을 중심으로 한 수업은 단순히 정답을 찾는 과정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배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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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체험학습장에서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사진=신탄진중 제공)
▲AI로 여는 미래교육

신탄진중은 2020년부터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와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연속 운영하며 미래교육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올해는 교육부 지정 'AI 중점학교'로 선정돼 학교만의 AI 교육 모델인 'SAM(Sintanjin AI Model)'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질문하는 학교' 운영과 연계한 'AI & 3Q' 탐구학습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들이 질문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며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가는 미래형 수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 교과 AI 융합 프로젝트와 1인 1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AI 아이디어 공모전, 로봇융합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 KAIST와 지역 SW 중심대학, 인근 학교와 연계한 AI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교의 교육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공교육 중심 AI 교육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생태전환교육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신탄진중은 생태전환교육을 학교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중점 지속학교를 운영하며 환경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는 대전교육청 지정 '환경교육 중심학교'로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 텃밭과 수경재배 체험장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 환경의 날에는 환경동아리 '새여울숲'을 중심으로 'RE:BORN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고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학교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교과와 생활을 연결한 생태전환교육은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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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입학 100일 축하 행사에서 등교하는 1학년 학생을 인간 화환이 된 선배들이 환영하고 있다. (사진=신탄진중 제공)
▲학생자치로 꽃피우는 존중과 배려

학생이 학교문화의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도 신탄진중 교육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친구사랑 3운동'과 연계한 입학 100일 축하 행사와 학생자치 방송 '슬기로운 학교생활', '물총 ON! 우정 UP!' 프로그램은 학생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공간 탐색형 미션 프로그램 '신중한 도장깨기'를 새롭게 운영해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고 있다. 학생 주도 문화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교육활동으로 확장하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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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나눔의 날에 교사가 질문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사진=신탄진중 제공)
▲마을과 함께 키우는 꿈과 인성

신탄진중은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담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며 배움의 공간을 학교 밖으로 넓혀가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꿈틔우미'는 학생들이 지역 내 30여 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대전 소대헌·호연재에서의 다도와 명상 체험을 통해 절제와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독립기념관 보훈 체험학습으로 우리 역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질문과 탐구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브랜드 '새여울 DISC 교육'도 자유학기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진로교육을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다양한 배움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MIRACLE 새여울교육'

질문으로 사고의 힘을 기르고 AI로 미래 역량을 키우며 생태전환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 여기에 학생자치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더해 배움을 삶으로 확장하는 것이 신탄진중 'MIRACLE(美樂클) 새여울교육'의 핵심이다.

아름다운 배움과 즐거운 성장이 일상이 되는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질문하는 힘과 창의적 사고, 디지털 역량, 생태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신탄진중이 지향하는 교육의 가치다.

이재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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