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6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본격 추진… 미래농업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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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본격 추진… 미래농업 전환 속도

총 60억 원 규모, 62개 사업·96개소 지원… 농가 소득 증대 기대

  • 승인 2026-01-17 10:41
  • 수정 2026-01-17 17:1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부여군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경영체 소득 증대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과 농업경영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총 6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62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96개소에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등 미래 지향적인 신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 마감 이후 담당팀의 현지 타당성 조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이후 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2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신기술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요령 교육과 시기별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해 사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성과를 인근 농가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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