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시 성장 기반 확충 가속화, '입체적 도시 확장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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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 성장 기반 확충 가속화, '입체적 도시 확장 속도낸다'

지난해 12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오는 2030년 준공 목표
이완섭 시장, 21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동민 150여 명과 대화

  • 승인 2026-01-21 16: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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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수석동민과 대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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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수석동민과 대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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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수석동민과 대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②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충남 서산시가 수석지구를 비롯한 공림·예천3·잠홍2지구 도시개발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입체적 도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산지구 이후 약 12년 만에 서산시가 직접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 부지에 약 1,340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를 포함한 도시기반시설과 주거·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석지구가 완공되면 현재 한 곳에 집중된 버스터미널 기능이 분산된다. 시내버스는 기존 버스터미널을 유지하고,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수석지구로 이전하는 이원화 방안이 추진된다.

서산시는 터미널 간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환버스 운영, 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병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수석지구는 향후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림·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중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서산시는 각 지구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등 중장기적인 도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수석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동민 15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대한 질의와 함께 중앙호수공원을 경유하는 시내 순환버스 개통 등 생활 밀착형 교통 개선을 건의했다.

서산시는 임신축하금과 신생아 출산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시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 출생 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호수공원 경유 시내버스와 관련해서는 서산교통㈜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1일부터 하루 3회 중앙호수공원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해 운행 중이다.

아울러 서산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노선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서산 실정에 맞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석동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개발과 생활 현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서산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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