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고총동창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 충청
  • 논산시

연무고총동창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9대 회장 이종순 취임…모교 발전과 동문 결속 ‘최선’
이청구·김선중·윤순옥 동문에 감사패 전달

  • 승인 2026-01-24 21:4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연무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종순)가 24일, 모교에 대한 애정과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는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숙희 소통 수석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회장직 이양을 넘어,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연무고 동문들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2
새롭게 취임한 이종순 9대 총동창회장(왼쪽)이 이청구 8대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은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10회 정은숙 동문은 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을 낭송하며 장내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4회 이경화 동문이 이끄는 ‘우디 숟가락 난타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지자 행사장은 열띤 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5
9대 이종순 총동창회장과 새로운 임원단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총동창회 활성화에 헌신한 제8대 이청구 회장과 김선중 수석 부회장, 그리고 2대 윤순옥 회장에게 전 동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3
이종순 제9대 취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오신 업적을 이어받아, 동문 간 소통의 벽을 낮추고 모교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9대 임원진을 직접 소개하며 책임감 있는 운영을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연무고 은사 출신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연무고 동문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4
초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유미선 발전위원장(오른쪽)이 이종순 취임회장에게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미선 발전위원장 또한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동창회의 성장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히어로 스테이지 한명환 대표의 축하 무대와 전 참석자가 함께한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동문들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2.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3.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4. 집단 해고 GM세종물류 노동자들 "고용 승계 합의, 집으로 간다"
  5.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1.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2.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3. 전문대 학사학위과정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재학생·졸업생 모두 4점대
  4.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5.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