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고창 방문···“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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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고창 방문···“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도정 비전 공유

  • 승인 2026-01-26 12:5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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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을 방문해 군정·도 의정·군민과 차례로 소통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 방향과 고창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청과 고창군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장애인복지관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까지 이어지며 하루 일정 전반을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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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의회를 방문해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김 지사의 고창 일정은 이날 오전 고창군청에서 간부 공무원들의 환영 속에 시작됐다.

이어 고창군의회를 찾아 지역 현안과 도·군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고창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고창 동리 국악당으로 이동해 '함께 변화, 함께 성장'을 주제로 고창군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고창군 의장, 군의원,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악당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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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을 향한 도지사의 관심과 도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께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발효 식품센터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모양성제, 스마트허브 및 삼성전자 착공식 등 굵직한 일정마다 고창을 찾아주셨다"며 "고창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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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창군은 농생명 산업지구이자 사시사철 김치 특화지구로 지정되며 국가 공모사업과 도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군민과의 대화가 도와 군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져올 수 없다" 김관영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정의 핵심은 도전"이라며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져올 수 없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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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국회,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협의와 공모 성과를 언급하며 "8전 5승 1무 2패라는 성과는 전북이 불쌍하다고 호소해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 왜 전북이어야 하는지를 자료와 논리로 설득해 얻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전의 시작도 끝도 도민과 함께여야 한다"며 "늘 도전의 처음과 끝을 도민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도정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여민 유지' 도정 기조와 2036 하계올림픽 도전 김 지사는 2026년을 관통하는 도정 운영 방향으로 '여민유지(與民有志)'를 제시하며 "도민과 뜻을 함께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 대해서는 "서울특별시와의 경쟁에서 전북이 선택된 것은 전북의 위상이 달라졌다는 증거"라며 "이 도전은 전북을 세계로 알리고 산업·관광·SOC 전반을 끌어올리는 국가적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고창 역시 이 도전의 흐름 속에서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군민 건의에 현실적 답변 "민원이 아닌, 고창의 미래를 위한 제안" 이날 군민들은 ▲사시사철 김치 특화지구 연계 고춧가루 6차 산업 후속 사업 ▲용계마을 지방도 734호선 2단계 사업 ▲신림면 신진저수지·강서원 관광 인프라 확충 ▲월암 파크 골프장 조성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절차와 계획이 갖춰진 사업은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군과 긴밀히 협의해 실행 가능한 해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특히 "오늘 나온 이야기는 민원이 아니라 고창의 미래를 위한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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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장애인복지관·전통시장 방문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하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뒤 고창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고창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보기에 나서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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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23일 고창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과 함께 뛰고, 도민과 함께 성공하겠다"

김관영 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은 지금도 진행형"이라며 "고창이 전북의 농생명, 관광, 생활 체육을 이끄는 중심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과 함께 도전하고 도민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는 도정으로 2026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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