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주요 현안 종합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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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주요 현안 종합 의정보고회

삼성 물류센터·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추진 설명…“성과로 평가받을 것”

  • 승인 2026-01-26 12:53
  • 신문게재 2026-01-2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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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고창 주요 현안 종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윤준병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고창 동리 국악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는 종합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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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4일 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의정보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날 의정보고회는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고창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고, 윤 의원은 각 사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숙제검사'라는 윤준병 의원의 표현처럼, 지난 1년의 약속을 군민 앞에 내놓고 평가받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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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고창 주요 현안 종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윤 의원은 해리면 일원 폐염전 부지를 활용한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및 종합 레저타운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체류형 관광과 국제 스포츠 대회를 연계한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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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고창 주요 현안 종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윤 의원은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고창이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지역공약과 국정 과제에 반영해 왔다"고 밝혔다.

또 "올림픽 등 국제대회 유치 시 활용 가능한 인프라로, 고창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유치와 관련해 "단순한 기업 입주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삼성 물류센터는 전국 물류망을 담당하는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협력업체와 연관 산업의 추가 입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고창과 인근 지역 전반에 산업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적인 첨단기업이 고창을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동안 주민들이 감내해 온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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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고창 주요 현안 종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윤 의원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고창군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기업 체감도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삼성의 선택은 우연이 아니라 고창의 행정 신뢰와 기업 친화 정책의 결과"라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논란도 언급됐다. 윤 의원은 "선거 시기를 앞두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주장과 소문이 확산 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지역 사회의 혼란만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법적 절차와 행정 검증을 거쳐 추진되고 있으며, 특정 단체가 사업을 좌우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고창의 미래는 소문이나 공격이 아니라 실제 성과와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사실에 근거해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의 변화와 성장을 결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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