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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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 확대 운영

대여 기간 3박 4일로 연장 취업 부담 완화
취업 성공률 제고, 취업 준비 경쟁력 강화

  • 승인 2026-01-26 09:2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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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나래' 사업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와 면접 단계 증가 등 변화하는 구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면접 정장 대여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 초기 단계부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코칭,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취업 성공률 제고를 돕는다.

지난해에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약 5000건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가 이뤄졌으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규모를 6000여 건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대여 기간도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려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용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포함)로, 면접 예정 증빙자료와 구직 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장 대여는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3박 4일간으로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더멋짐(연수구) 등 5곳이다. 중·동구와 계양구 등 2개 권역에 대한 추가 대여업체 선정은 현재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나래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처음 도입된 드림나래 사업은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금까지 총 2만여 회에 달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5000회 이상의 대여 실적을 기록했으며, 참여자의 96%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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