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7개 면 경로당 화상 연결 '노인일자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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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7개 면 경로당 화상 연결 '노인일자리 발대식'

총 1160명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
사회적 역량 강화 자존감 회복 지원

  • 승인 2026-01-26 13: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스마트’한 노인일자리 발대
인천시 옹진군은 26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7개 면 전체 경로당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 1160명의 어르신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옹진군은 총 1160명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단순 주변 환경 정비 중심에서 벗어나,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 등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역량 강화와 자존감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화상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평생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다시 흐르게 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존엄이 흔들리지 않도록 군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앞으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뿐만 아니라 건강 프로그램, 디지털 교육, 문화·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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