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개관...체감형 재난대응 교육 시동

  • 충청
  • 당진시

당진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개관...체감형 재난대응 교육 시동

119안전체험 프로그램 7종 운영…3세 이상 누구나 무료 신청·사전예약 필수

  • 승인 2026-01-27 07:3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관련사진(소방안전체험관 개관) (1)
당진소방서는 청사 1층에 '소방안전체험관'을 공식 개관했다.(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월 중 청사 1층에 '소방안전체험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이 실제와 유사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 공간이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체험관은 총 150.75㎡ 규모의 전용 시설로 마련했으며 화재·응급 상황에 대한 시민의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설립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119소방안전체험관은 당진시 역천로 838 당진소방서 행정동 1층에 위치하며 체험자들이 가상 재난환경 속에서 상황 판단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 순서는 심폐소생술(CPR)·지진체험·승강기 사고대처요령·화재탈출체험·피난기구 체험·화재진압체험·기념촬영 등이며 각 단계는 실제 사고 상황을 모델링해 체험자가 위험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인지하도록 설계했다.

체험은 만 3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당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당진소방서 체험관에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안전체험관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1.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4.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5.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