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문화예술도시 생태계 구축 성과보고회 및 네트워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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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문화예술도시 생태계 구축 성과보고회 및 네트워킹 개최

창작 뮤지컬 ‘황산벌’부터 ‘논산 5품 디저트’까지
시민 650여 명과 함께한 25개 프로그램 결실

  • 승인 2026-01-27 09:5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시와 백석대학교의 협력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성과를 집대성한 ‘논산시 문화예술도시 생태계 구축 성과보고회 및 교류(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대학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일궈낸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부터 논산시는 백석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RISE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로 총 2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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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의 사업 기간 동안 논산시민과 백석대학교 학생 등 약 650여 명이 참여하여 ▲뮤지컬 황산벌 ▲시민 관광·축제 LAB ▲논산형 인문학 프로그램 ▲지역 특화 음료·음식·디저트개발 ▲지역 예술인 라이즈업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등 교육,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논산시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 중 하나는 논산의 대표 역사 자원인 ‘황산벌 전투’와 ‘계백장군’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황산벌’이다. 비교적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인 이 작품은 백석대학교 학생들과 논산의 시민배우들이 함께한 창작 초연 공연으로, 지난 강경젓갈축제 무대에서 선보여 시민 및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석대학교는 이 작품을 향후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작품성을 더욱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논산 5품’을 활용한 디저트 수업(클래스)와 놀뫼 미식회, 글로벌김장페스타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 상인과 백석대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특화 음식과 음료들은 향후 논산 축제의 대표 먹거리를 넘어 청년 창업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구조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학의 실무 역량이 결합된 지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난 5개월간 논산시민과 학생이 함께 일궈낸 26개의 프로그램은 논산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유교문화 등 논산의 더 많은 문화자원들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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