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 해오름대교 2월 2일로 개통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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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 해오름대교 2월 2일로 개통 연기

교통안전시설 추가 점검
개통식은 이틀 늦은 31일

  • 승인 2026-01-27 16:4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해오름대교 위로 떠오른 일출.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해오름대교 포함 구간)'의 개통 일정이 교통안전시설 추가 점검을 위해 연기됐다.

경북도는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과 보완을 위해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개통식과 이달 30일로 계획된 도로 개통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정 변경은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해당 구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로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해오름대교를 포함한 효자~상원 간 도로의 개통식은 31일 오후 1시에 개최된다. 당초 29일 오후 4시 예정이었던 개통식을 이틀 연기한 것이다.

차량 통행이 허용되는 도로 개통 일시는 내달 2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기존 계획이었던 이달 30일보다 사흘 늦춰졌다.

개통 연기 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사용 개시(임시) 절차 마무리, 교통 신호 체계 연동 여부 확인, 교통 단속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경북도 주관, 포항시 협조의 개통식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 마지막 점검까지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변경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는 개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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