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당진1동에서 '정주여건과 도시 경쟁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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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당진1동에서 '정주여건과 도시 경쟁력' 강조

시민들의 건의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

  • 승인 2026-01-27 20:32
  • 수정 2026-01-27 20:3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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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이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승군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1월 27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을 듣고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민선8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날에 박명우·김선호·김명회·심의수·한상화 시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여름 수해로 고통을 당했고 전통시장 주변이 침수되는 어려움을 겪은 후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서에 보트 3척을 지원했다"며 "배수장은 6월 이전에 배수펌프 시설을 우선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율 충남 1위, 고용률 전국 시 단위 1위 성과를 바탕으로 당진의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군수 회의에 가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을 걱정하는데 당진1동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지난 해 2500여 명이 증가했다"며 "투자 유치와 기업 유치가 일자리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1동 사무소를 구 군청사 자리로 이전하고 성모병원이 1동사무소 자리에 신축하는 것으로 확정했다"며 "행정재산을 잡종재산으로 바꿔 매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수공원에 대해서도 "지난 해 말까지 149억 원의 토지 보상비를 집행했고 올해는 290억 원의 예산을 세웠다"며 "정주 여건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당진1동 주민들은 읍면동 청사 신축, 원도심 중심 기능 회복과 활성화,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 공동주택 지원, 주차난 해소,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전통시장 재건축, 대덕수청지역 수변공원 활성화 등 현안을 폭넓게 건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원도심·전통시장 재건축 문제도 주민과 함께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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