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문화] 외국인도 함께 전하는 대덕 이야기… 대덕구 SNS 서포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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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문화] 외국인도 함께 전하는 대덕 이야기… 대덕구 SNS 서포터스

기존 ‘기자단’서 개편해 38명 위촉
다양한 연령대·외국인 등 지원 눈길

  • 승인 2026-01-28 16:48
  • 신문게재 2026-01-29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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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행된 2026년 대덕구 sns 서포터즈 출범식.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홍보 체계를 구축하며, 다문화 관점에서 구정 소통을 확대한다.

대덕구는 최근 '2026년 대덕구 SNS 서포터스 위촉식'을 열고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8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서포터스는 기존 '기자단'을 개편해 출범한 것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과 타 지역 거주자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83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했으며, 외국인 지원자들도 다수 포함돼 대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다는 평가다.

선발된 SNS 서포터스들은 앞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덕구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 지역 행사와 축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외국인 서포터스의 경우, 대덕구의 행정과 생활 문화를 외국인 주민의 시선에서 전달하며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이후에는 서포터스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전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정보 전달을 돕기 위한 취지다.

대덕구 관계자는 "SNS 서포터스는 행정 중심의 일방적 홍보를 넘어, 주민과 외국인 등 다양한 시선이 반영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스의 참여는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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